행복한 부부생활 8계명

1. 아내와 남편에게 포상 휴가를 줘라. 1년 중 하루, 혹은 며칠만이라도 가정을 떠나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자. 특히 남자는 동굴을 선호하는 존재다.

2. 잊지 말자 기념일. 기념일은 사소한 분쟁의 불씨. 처갓집 식구의 기념일은 휴대폰에 특별관리 해두자.

3. 돈 관리는 투명해야 한다. 남편과 아내가 딴 주머니를 차는 순간 비밀이 생긴다. 주머니 돈=쌈짓돈??

4. 싸워도 외박은 금물. 홧김에 내뱉은 욕이나 외박은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돼 돌아온다.

5. 교환 일기를 쓴다.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일기장을 만들어 글로 대화하면 말 못할 고민이 줄어든다. 글은 말 보다 강하다.

6. 작은 선물에 인색하지 말자. 머리핀이나 휴대폰줄 등 저렴하지만 상징적인 액세서리 선물을 안겨준다.

7. 운동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건강한 신체는 행복한 부부 생활의 기본. 함께 땀 흘릴 수 있는 운동을 위해 지갑을 열자.

8. 끝으로 잘 싸워야 한다. 자주 싸우라는 뜻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의견 교환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최수종-하희라,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통해 녹슬지 않는 부부생활 유지 비법을 들어봤다. 이들은 “노력하지 않으면 남남이 될 수 있는 게 바로 부부”라고 강조했다. 연예계 잉꼬 커플인 이들이 귀띔한 행복한 부부 생활 `하우 투(How t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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