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나를 키운건 8할이 독서

다행이 저는 책읽기를 싫어 하지 않기는 한데, 요즘 도통 어떤 종류의 책을 읽어야할지 답답합니다. 영어도 해야하고, 제 전문 분야의 기술서적도 봐야하고… 삶의 따뜻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교양서적은 물론이거니와, 재테크관련 서적 그리고 처세술과 같은 책도 읽어야할텐데… 도통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 사랑밭새벽편지(m-letter.or.kr)에서 보내준 “나를 키운건 8할이 독서”라는 글을 보고,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할 시간 조차도 낭비하지 말고… 지금 당장 손 닿는 곳에 있는 책을 읽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고… 공감하셨으면 합니다.

그릇에도 무엇이 담겼느냐에 따라
그 그릇이 달라짐과 함께
많이 담겨야 많이 나올 수 있는 것과
같이 사람에게도 많은 정보나 지식을
습득해야 언제나 필요에 따라 적절히
사용되어 질수 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는 강감찬 장군,
김구 선생, 이순신 장군, 링컨 나이팅게일 등
위인전집을 좋아하였고,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수필집을 좋아하였으며,
30대에는 돈 버는 비결에 대하여
한참 책을 읽다가 근래에 와서는
인생에 대한 글이나 삶의 애환에 대하여
많이 읽게 됩니다.

책을 읽은 결과,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생기고 삶에 대하여
용기가 생기며 무엇이라도 못하겠다는 생각보다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며
더없이 감정의 폭이 넓어져 이해심이
많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무지 책을 읽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이와 반대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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