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측정하는 ‘시계’, 나의 유일한 악세사리

나의 유일한 악세사리는 시계다. 핸드폰을 늘 손에 가지고 다니므로 실용성면에서 굳이 시계가 필요치 않지만.. 중요한 의미의 심벌(Symbol)로써 시계는 나에게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전만 하더라도, 나는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정해진 기간안에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강박증이라는 매우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명확하지 않은 요구사항을 가진,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습관에서 나는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이제는 다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정해진 기간안에 마무리하려는 내 의지를 다시 다져 잡고자 한다. 처음 이 시계를 손목에 차며 가졌던 초심의 마음을 다시 세긴다.

바로 이것만이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처음 채워야할, “첫단추”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