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왈츠단” 이라는 만화의 그림체 중 한 컷…


“휘파람왈츠단”이라는 연재 만화를 오늘 처음 봤는데, 이 만화의 그림체가 어찌나 맘에 들던지.. 그 내용에는 상관없이 주문을 하려고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을 해보았으나.. 없다. =_= 아마도 인터넷 만화로만 연재되고 있는듯 하다. 그 중에서 한컷 잘라내 올려본다.

한껏 얻어 텨지고는 널부러져 누워있는데.. 비가 내리는 컷. 얻어 텨져 퉁~퉁~ 부어오른 얼굴을 시원한 비가 식혀주고 씻겨준다.

이 컷에 잠시 생각에 빠진 이유는.. 요즘 내 마음속에 조용히 외치고 있는.. “치열함”이다. 난 치열하게 살고 싶다. 온갖 어려움이 내 주위에 서성대다가 내게 덤벼드는 그 치열함속에서.. 그 어려움들에게 몰매를 맞고 넉다운이 되는 것을 원한다. 치열하게 싸우다 몸을 추스릴길이 없으면 바닦에 나둥그러져 잠시 눕는다. 비가 내리고.. 그 비를 맞고 부서진 내 몸을 다시 추스리고 일어선다..

“꿈”보다, “열정”보다.. 지금 나를 더 설레이게 하는 단어 “치열함”. 나는 그 속에서 살고 싶다. 나는 곧 그 속에서 살겠다.


다시 한번 더 조심스럽게.. 이 “치열함”이라는 단어 앞에서 “서성” 대다..  [2009/7/22]
이제.. 내 앞에 서성대는건 내가 아닌 너, “치열함”이다.. 부디 그러길…. [2010/6/16]
“치열함”이 이제 바로 내 앞에 섯음을 인식하다… [2011/7/1]
“치열함” 속에 살다.. 이 “치열함”을 부디 극복하길……. [2012/9/5]
“치열함”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본다.. 배움이 있었다면 그 배움을 실천할 수 있길…. [2014/1/4]
전에 없던 “치열함” ! [2017/1/27]

““휘파람 왈츠단” 이라는 만화의 그림체 중 한 컷…”에 대한 4개의 댓글

  1. 아~ 능력있고 멋진 친구분을 두셨습니다. 그리고 joli님도 그 분의 좋은 친구분이라 느껴지구요. 혹 방문하게 되면 댓글 꼭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2. 안녕하세요
    이 작품 종료 된 것 같습니다만 혹시 유료라도 볼 수 있나요? 꼭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아마도 출판 까지는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작가분의 다른 작품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