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에서 PostgreSQL 사용하기

C# 언어에서 PostgreSQL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기 위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Visual Studio를 실행하고 C#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Package Manager를 실행하는데, 아래와 같은 메뉴를 통해 접근이 가능합니다.

Package Manager는 콘솔창과 비슷한 방식으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데, .NET을 위한 PostgreSQL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기 위해 아래의 명령을 입력합니다.

Install-Package Npgsql -Version 4.0.4

현재 시점에서는 4.0.4가 최신버전이지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아래의 URL로 접속하기 바랍니다.

https://www.nuget.org/packages/Npgsql/

라이브러리의 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아래처럼 코드를 입력하여 PostgreSQL에 대한 조회가 가능합니다.

using (var conn = new NpgsqlConnection("host=localhost;username=postgres;password=__________;database=postgres"))
{
    try
    {
        conn.Open();
        using (var cmd = new NpgsqlCommand())
        {
            cmd.Connection = conn;

            cmd.CommandText = 
                "SELECT table_name " +
                "FROM information_schema.tables " + "" +
                "WHERE table_schema = 'public' AND table_type = 'BASE TABLE'";


            using (var reader = cmd.ExecuteReader())
            {
                while (reader.Read())
                {
                    listBox1.Items.Add(reader.GetString(0));
                    //or listBox1.Items.Add(reader["table_name"].ToString());
                }
            }
        }
    }
    catch (Exception ex)
    {
        MessageBox.Show(ex.ToString());
    }
}

Using 절에 추가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using Npgsql;

끝으로 Npgsql은 하나의 Connection에 대해서 하나의 Command만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확인한 날짜는 2019년 10월 2일자이며, 이 시점에서 최신 버전으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C#] 중복된 Key를 허용하며, Key로 정렬 된 해쉬맵(Dictionary)

C#의 자료구조 중 Key-Value 컨테이너는 Dictionary입니다. 경우에 따라 Key로 정렬된 Dictionary는 SortedDictionary 클래스로써 C#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Dictionary이므로 Key가 중복될 수 없습니다. 중복된 값을 정렬해서 저장하기 위해서는 Set 자료 구조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Set는 Key만을 저장할 수 있고 Value는 저장할 수 없습니다. 중복된 Key를 허용하면서, Key로 정렬된 컨테이너는 기본적으로 C#에서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개의 클래스를 조합하면 가능한데, SortedSet과 Tuple입니다. 이 두개의 클래스를 통해 중복된 Key를 허용하면서, Key로 정렬된 컨테이너에 대한 클래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public class SortedTupleBag<TKey, TValue> : SortedSet<Tuple<TKey, TValue>>
where TKey : IComparable
{
    private class TupleComparer : Comparer<Tuple<TKey, TValue>>
    {
        public override int Compare(Tuple<TKey, TValue> x, Tuple<TKey, TValue> y)
        {
            if (x == null || y == null) return 0;

            return x.Item1.Equals(y.Item1) ? 1 : Comparer<TKey>.Default.Compare(x.Item1, y.Item1);
        }
    }

    public SortedTupleBag() : base(new TupleComparer()) { }

    public void Add(TKey key, TValue value)
    {
        Add(new Tuple<TKey, TValue>(key, value));
    }
}

이 클래스의 활용 예는 아래의 코드와 같습니다.

var tuples = new SortedTupleBag<double, double>();

tuples.Add(10.0, 100.1);
tuples.Add(40.0, 100.4);
tuples.Add(10.0, 1000.1);
tuples.Add(80.0, 20.8);
tuples.Add(70.0, 2100.7);
tuples.Add(50.0, 200.5);

Add 함수의 첫번째는 Key이고 두번째는 Value입니다. Key의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래의 코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Console.WriteLine("Sorted List");
foreach (var tuple in tuples)
{
    Console.WriteLine("{0} {1}", tuple.Item1, tuple.Item2);
}

Console.WriteLine("");

Console.WriteLine("Min: {0}, Max: {1}", tuples.Min, tuples.Max);

위 코드의 실행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Sorted List
10 100.1
10 1000.1
40 100.4
50 200.5
70 2100.7
80 20.8

Min: (10, 100.1), Max: (80, 20.8)

Visual Studio Code의 Python에서 코드 자동 완성 기능이 느리게 작동할 때

필자는 파이션이나 Go와 같은 언어를 위한 IDE 툴로써 Visual Studio Code를 사용합니다. 파이썬에서 코드 자동 완성 기능이 느리게 작동할때,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Jedi Enable를 비활성화하여 IntelliSense 엔진을 Jedi가 아닌 Microsoft Python Analysis Engine을 사용하도록 지정하면 해결됩니다. 이는 기본설정이 아니므로 무엇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위치기반 CCTV 관리 솔루션의 경로 검색

위치기반 CCTV 관리 솔루션은 GIS를 활용하여 CCTV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CCTV를 검색할 때, 위치의 관점에서 검색할 수 있는데.. 공간 검색 기능 중에 하나가 “경로 검색”입니다. 사용자가 지도 상에서 경로를 지정하면, 해당 경로에 일정한 버퍼 영역을 형성하고, 형성된 버퍼에 포함되는 CCTV를 검색해 주는 기능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이러한 기능에 대한 소개 동영상입니다.

GIS 기반의 CCTV 시스템에서는 지도 위에 여러 개의 CCTV 영상을 동시에 표시하게 되는데, 이때 CCTV 영상들이 서로 겹치게 되어 사용자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이런 경우 지도 위의 CCTV 영상의 위치를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참고: 위의 동영상에서 CCTV 영상은 실제 위치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Android v6.0(API Level 23) 이상의 Permission 관련 API

Android 6.0에서는 이전 버전과 다르게 개발자가 지정한 Permission에 대해서 사용자가 다시 한번 허용할 것인지를 묻는 과정을 요구한다. 즉, 6.0 이전에서는 개발자가 지정한 퍼미션에 대해 설치시에 사용자에게 알리고 설치가 되면 사용자는 설치된 앱을 사용하게 되지만, 6.0 이상에서는 설치 뿐만 아니라 실제 실행시에 사용자의 퍼미션에 대한 허용 여부를 UI를 통해 명시적으로 지정해줘야 한다.

예를들어 아래처럼 안드로이드의 버전에 상관없이 퍼미션은 AndroidManifest.xml에 지정된다.


안드로이드 6.0 이전은 이게 전부였다. 그러나 6.0 이후부터는 위의 개발자가 지정한 퍼미션 뿐만 아니라 사용자도 퍼미션의 허용 여부를 지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개발자는 추가적인 코드가 필요하다. 먼저 특정한 퍼미션을 필요로 하는 API를 호출하기 전에 해당 퍼미션을 사용자가 허용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아래 코드와 같다.

if(ContextCompat.checkSelfPermission(this, Manifest.permission.READ_EXTERNAL_STORAGE) != PackageManager.PERMISSION_GRANTED) {
    ActivityCompat.requestPermissions(this, new String[]{Manifest.permission.READ_EXTERNAL_STORAGE}, 100);
}

위의 코드 예는 READ_EXTERNAL_STORAGE라는 외장 메모리의 파일을 읽기 위한 퍼미션을 사용자가 허용했는지를 확인하고, 아직 사용자가 허용하지 않았다면 퍼미션 허용 대화상자를 아래처럼 표시한다는 것이다.

퍼미션 허용 대화상자가 표시되고 사용자가 해당 퍼미션에 대한 허용 여부는 아래와 같은 콜백함수에 의해 확인이 가능하다.

@Override
public void onRequestPermissionsResult(int requestCode, String[] permissions, int[] grantResults) {
    if(requestCode == 100 && grantResults.length > 0) {
        if(grantResults[0] == PackageManager.PERMISSION_GRANTED) {
            // 사용자가 퍼미션을 허용했으므로, 해당 퍼미션이 필요한 API 호출이 가능한 시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