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Korea 2006을 위해 담당한 시스템

회사(G-Inno Systems) 연구소(다차원공간연구소)에서 GIS Korea 2006을 위해 만든 시스템 중에 하나. 연구소 팀장님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시스템이다. 실제와 동일한 가로등 시스템을 축소한 미니어쳐를 만들어 제어하는 유비쿼터스 시스템.

내가 맡은 부분은 시스템 구현을 위한 ActiveX 컨트롤 제작을 담당하였다. 컨트롤을 웹에 붙이는 작업은 다른 분들의 Power를 빌렸는데.. 아ㅡ! 웹. 이번 기회에 웹개발에 대해 쪼금 친근해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것 같은데, 이 웨이브를 타고 웹개발에 좀더 다가서 볼까 생각중이다.

미니어쳐는 처음에 조경학과 출신 분이 가닦을 크게 잡고 연구소에서 여기에 다시 이쁘게 데코레이션을 했다. 가로등 시스템 설치는 협력업체에서 해주었는데, 실제와 동일한 가로등 시스템인 분전함을 연결해서 가로등 환경을 구성하였다.

주요 기능은 분전함 단위로 가로등을 점등, 소등할 수 있고 가로등이 고장날 경우에 사용자에게 고장난 가로등을 보여주는 기능. 그리고 가로등에 대한 고장 이력을 다양한 차트로 나타냄.

일주일 동안 철야와 밤샘으로 만들었고, 전시회 첫날에 있는 힘을 다해 시연하고 두째날과 셋째날 체력의 한계로… ㅜ_ㅜ 미니어쳐는 참 이쁘게 잘만들었는데, 정작 시스템은 촌스럽다… 그래서 시스템 사진은 일단, 않올림.. ㅡ_ㅡV 웹시스템이라 디자이너와 협업이 필요했는데… 디자이너와의 티격태격이 나름대로 재미있었던것같다.. 바빠서 못해준데느니 하다가.. 못이기는 척.. 해주는 뭐 그런… ㅋ 아래는 위의 미니어처 장비와 커뮤티케이션해서 제어해주는 컴퓨터 시스템 실행화면..

[펌] DCinside, 윤마담님의 “민들레씨앗”

디씨인사이드(www.dcinside.com)의 쿨겔에서 (또….) 퍼온 사진.. 민들레의 여린 백색과 연녹색의 배경이 환상이네요.. Wowㅡ!! 확대해서 보면 몽환적인 느낌마저 감돕니다..

예전에 저런 밝은초록을 참 좋아했더랬는데… 아쉽게도 이젠 색에서 예전과 같은 강한 느낌이 일지 않네요.. 이젠 밝은파랑과 진한오렌지색에서 feel이 꽃힌다는..

쪼기 사진의 “윤마담”이란 마크를 지우려고 했으나.. 워낙 절묘한 자리에 찍힌 지라.. 잘라낼 수가.. 없었더라는.. ㅋ

Polyline 3D Symbolizing

라인이 교차하는 곳을 부드럽게 연결시켜 주기 위한 코드 작성 중에 얻은 중간 중간 결과물..




벡터, 내적, 외적, 임의축 회전 등.. 나름대로 많은 것을 다시금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이제 코드 정리해서 프로젝트에 붙이기만 하면 될듯…

[펌] 느낌이 왔을때 저질러라?

앤드류스 타이(Andrew’s Tie)란 넥타이 전문점이 있다. 이태리에서 가장 큰 넥타이 전문 메이커인데 유럽 등지에서는 최고의 넥타이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도 이미 15개의 점포가 있으며 급속하게 그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의 한국 대표 장윤경 사장은 원래 전자부품 관련 일을 오랫동안 했으며 한편으로는 명품 관련 수입을 20여년 가까이 해 온 사람이다.

덕분에 해외 출장을 누구보다 많이 다닌 사람이다. 그러다 다니던 전자부품 회사가 어려워지자 회사를 그만 두고 2년간 중국에서 낭인생활을 했다. 2년간 29개의 중국성을 모두 다녔으니 대단한 용기와 투자가 아닐 수 없다.
 
그가 친구와 같이 했던 명품 관련 일은 재고와 미수금 문제 때문에 겉으로는 남고 뒤로는 밑지기 일수였고 그의 흥미를 끌지 못했다. 그러던 그가 이태리 여행 중에 흥미로운 경험을 한다.

어느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영문도 모른 채 그도 줄을 섰는데 알고 보니 넥타이 가게였고 그는 여기서 선물용으로 넥타이를 20개 정도 사서 친구들에게 선물한다. 그런데 친구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그 때 이 사업을 하면 되겠다는 느낌이 왔으며 이를 실행한 결과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전자부품 하던 사람이 넥타이 사업을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고 성공의 요인은 무엇일까. 다른 사람이 이 일을 했다면 어땠을까.
 
벤처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영업을 하던 김 부장은 헬스광이다. 집안에 골치 아픈 일이 있어도, 회사 실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도 자전거를 타고 열심히 땀을 흘리며 뛰다 보면 잊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 일을 사업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과감히 실행에 옮긴다. 가진 돈을 다 투자해 서울 근교에 스포츠센터를 열었지만 쉽지 않다. 1 년이 넘어가지만 아직 적자이다.

우선 사업에 대해 너무 몰랐다. 심지어 탈의장 숫자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지금에야 깨닫고 있다. 손해를 보고라도 빨리 털고 나가고 싶지만 마땅한 작자가 없어 그 또한 쉽지 않다.
 
유사 이래 우리 인간은 늘 결정하고 선택을 했지만 하필 요즘 와서 블링크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정보의 양이 급속히 늘고,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졌기 때문이다. 변화 속도가 빠르기로 유명한 전자산업이 대표적이다.

세계의 LCD 업계를 제패한 모 기업 임원은 이런 얘기를 한다. “이 업계를 제패한 성공요인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차세대 공장을 짓기로 결정하고 밀어부친 것입니다. 그 때 일본 업계는 불황이란 이유로 멈칫했습니다. 몇 달간의 망설임이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를 만든 겁니다. ”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결정하고 밀어부친 결과 세계 1위를 했다는 것이다. 그런 것을 보면 탈무드의 다음 말이 맞는 것도 같다. “지나치게 쓰면 안 되는 세 가지가 있다. 빵에 넣는 이스트, 소금, 망설임이 그것이다.” 느낌이 왔을 때 저지르라는 얘기다.
 
결정적인 느낌은 어느 순간에 온다. 그리고 그 느낌에 따라 결정을 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위험요소가 있다. 필이 꽂힌다고

출처: 머니투데이,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귀여운 강아지..

역시 출처는 디씨인사이드, 내가 한건.. 마우스 왼쪽인가..? 오른쪽인가 클릭해서 그림저장 후 포토샵에서 Clip 한 후 여기에 올린 수고..

처음 이거 보고.. 우아… 하고 탄성이 절로 나왔다.. 또 봐도.. 우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