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UI ㅡ Accordion

웹에서 제공하는 표준 UI는 상당히 투박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고, jQuery UI 등과 같이 유명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웹 어플을 개발합니다. 그러나 필자는 기존의 웹 UI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않는데.. 이유는 내가 원하는 UI의 형태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상당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어야 하거나, 불가능한 경우라고 포기하며 타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웹에서 접고 펼치는 Accordion UI가 필요해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래는 그 UI에 대한 샘플 결과 이미지입니다.

뭐, 그닥 이쁘다거나 세련된 모양은 아닙니다. 하지만 UI의 멋은 Content으로 완성된다고 믿는 저에겐 충분합니다. 아래는 위의 UI를 구성하기 위한 Javascript 코드입니다.

<div id="div"></div>

<script>
var ui = new XrUI.accordion("div",
    {
        width: "320px",
        height: "400px",
        top: "50px",
        left: "60px",
        title: "어코디언 UI"
    }
);

ui.addItem("item1");
ui.itemTitle("item1").innerHTML = "Title1";
ui.itemContent("item1").innerHTML = "Content1";

ui.addItem("item2")
ui.itemTitle("item2").innerHTML = "Title2";
ui.itemContent("item2").innerHTML = "Content2";

ui.addItem("item3")
ui.itemTitle("item3").innerHTML = "Title3";
ui.itemContent("item3").innerHTML = "Content3";
</script>

어코디언을 구성하는 항목의 제목과 내용을 직접 innerHTML 등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DOM 요소를 노출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이 향후 이 어코디언 UI를 내가 원하는 형태과 내용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웹 UI는 컴포넌트로써 실제 프로젝트에서 아래와 같은 형태로 초기에 응용되어 활용되었습니다.

기본적이고 단순한 틀은 유지하면서, 최대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UI를 꾸미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기능은 배포후 점진적으로 개선 발전되듯이 UI 역시 편의성 등의 개선을 이유로 변경됩니다. 결국 현재는 아래와 같은 형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Go] fogleman의 Go Graphics 라이브러리

Go는 그 목적이 시스템 및 서버 프로그래밍에 있음으로 그리기(Draw) API는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Go 언어에는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매우 많은 그래픽 라이브러리 존재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fogleman이 개발한 Go Graphic 라이브러(https://github.com/fogleman/gg)이다.

아래의 코드는 이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필자가 작성한 테스트 코드이다. (사실 이글은 Go 마스터하기 라는 책을 다 보고, 다시 한번 더 볼 요량으로 파일을 정리하던 중에 코드를 이 블로그에 저장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package main

import "github.com/fogleman/gg"

func main() {
	const S = 256

	dc := gg.NewContext(S, S)

	dc.SetRGB(1, 1, 1)
	dc.Clear()

	if err := dc.LoadFontFace("font.ttf", 36); err != nil {
		panic(err)
	}

	dc.SetRGB(0, 0, 0)

	s := "한글ABC"
	n := 3 // "stroke" size

	for dy := -n; dy <= n; dy++ {
		for dx := -n; dx <= n; dx++ {
			if dx*dx+dy*dy >= n*n {
				// give it rounded corners
				continue
			}
			x := S/2 + float64(dx)
			y := S/2 + float64(dy)
			dc.DrawStringAnchored(s, x, y, 0.5, 0.5)
		}
	}
	dc.SetRGB(1, 1, 0)
	dc.DrawStringAnchored(s, S/2, S/2, 0.5, 0.5)

	dc.SavePNG("out.png")
}

결과는 아래와 같은 out.png 파일을 생성한다는 것이다. 파일로 생성하는 것은 필자의 목적에 맞기 때문인데, 이렇게 생성한 이미지를 네트워크를 타고 클라이언트에 전송되는 것이 목적이다. 또는 캐쉬 되거나…

위의 결과 외에도 이 라이브러리의 개발자가 언급한, 표현 가능한 결과물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 바란다.

내용 정리 끝냈으니, 관련 소스 파일은 삭제 .. !

[Go] 슬라이스의 정렬(Slice Sort)

나는 중학교 시절, 마이컴이라는 컴퓨터 잡지에서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코드를 Basic, Pascal, C, Fortran, Cobol이란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비교해서 보여주는 글을 본적이 있다. 수십년전의 기억이지만, 나는 그때 그 짧은 소스코드를 보고 느꼈던 설레임을 아직도 기억한다. (노래 가사가 맞구요;) Go라는 언어가 생생했던 그 설레임을 다시 생동감있게 되살려 준다.

Go에서 대표적인 자료 구조로써 배열과 매우 유사하지만, 그 길이를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는 Slice라는 타입이 있다. 이 슬라이스를 통해 여러개의 데이터를 담아둘 수 있고, 담아둔 데이터들을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데.. 담아둔 여러개의 데이터를 어떤 기준에 맞게 정렬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이때를 위한 예제 코드를 정리해 본다.

package main

import (
    "fmt"
    "sort"
)

type myDataType struct {
    name string
    age  int
}

func main() {
    mySlice := make([]myDataType, 0)
    mySlice = append(mySlice, myDataType{"김형준", 42})
    mySlice = append(mySlice, myDataType{"홍길동", 28})
    mySlice = append(mySlice, myDataType{"임꺽정", 38})

    fmt.Println(mySlice)

    sort.Slice(mySlice, func(i, j int) bool {
        return mySlice[i].age < mySlice[j].age
    })

    fmt.Println(mySlice)
}

결과는 아래와 같다.

C:/Go/bin/go.exe build [D:/__Working__/tstGo]
Success: process exited with code 0.
D:/__Working__/tstGo/tstGo.exe [D:/__Working__/tstGo]
[{김형준 42} {홍길동 28} {임꺽정 38}]
[{홍길동 28} {임꺽정 38} {김형준 42}]
Success: process exited with code 0.

복합 데이터의 묶음 타입인 구조체를 정의하고 구조체를 정의하는 필드값을 기준으로, 여기서는 나이를 의미하는 age를 통해 오름차순으로 정의하기 위해 익명함수를 사용했다. 코드는 짧지만 곰곰히 코드를 되짚어 볼만한 예제이다.

dat.GUI의 API 정리

dat.GUI는 값을 GUI를 통해 직관적으로 변경하여 기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javascript 기반의 매우 직관적인 라이브러리입니다.

dat.gui를 js에서 사용하기 위해 간단히 CDN을 통해 아래처럼 페이지에 스크립트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dat.GUI의 가장 간단한 예제입니다.

var MyData = function() {
    this.dataString = "Dip2K";
    this.dataNumber = 0.7;
    this.dataBoolean = false;
    this.dataFunction = function() {
        alert(
            "dataString: " + this.dataString + "\n" +
            "dataNumber: " + this.dataNumber + "\n" +
            "dataBoolean: " + this.dataBoolean
        );
    };
};

window.onload = function() {
    var myData = new MyData();
        
    var gui = new dat.GUI();
   
    gui.add(myData, "dataString");
    gui.add(myData, "dataNumber");
    gui.add(myData, "dataBoolean");
    gui.add(myData, "dataFunction");
}

관리하고자 하는 데이터는 함수에 대한 new 호출을 통한 this에 바인딩되어져야 합니다. 위의 코드를 실행해 보면 아래와 UI가 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표시됩니다.

[xyz-ihs snippet=”DAT-GUI-1″]

위의 UI에서 보는 것처럼 함수의 new 호출로 this에 바인딩된 dataString, dataNumber, dataBoolean, dataFunction은 각각의 데이터 타입에 따라 적절한 UI로 표시되며 사용자가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function 타입의 데이터는 버튼 UI로 표시되며 버튼 클릭시에 해당 함수가 호출됩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dat.gui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여기에 덧붙여 변수값에 대한 제약 조건의 지정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dataString 변수에 대해서 입력받을 수 있는 문자열을 Dip2K, James, Anold로 제한하고 싶다면 다음처럼 코드를 작성하면 됩니다.

gui.add(myData, "dataString", ["Dip2K", "James", "Anold"]);

dataNumber에 대해서 0~100 사이의 값만을 입력받으며 0.1 단위로 값의 증가, 감소하고자 한다면 아래처럼 코드를 작성하면 되구요.

gui.add(myData, "dataNumber", 0, 100).step(0.1);

dataNumber가 비록 수치 타입이지만, 항목으로써 선택 받도록 하고 각 항목에 대한 수치값을 지정하는 방식도 가능한데, 아래와 같습니다.

gui.add(myData, "dataNumber", { A: 0, B:50, C:100 });

색상값에 대한 직관적인 입력도 가능합니다. 그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var MyData = function() {
    this.dataString = "Dip2K";
    this.dataNumber = 50;
    this.dataBoolean = false;

    this.dataColor1 = "#ff0000";
    this.dataColor2 = [ 0, 255, 0 ];
    this.dataColor3 = { h: 350, s: 0.5, v: 0.7 };

    this.dataFunction = function() {
        alert(
            "dataString: " + this.dataString + "\n" +
            "dataNumber: " + this.dataNumber + "\n" +
            "dataBoolean: " + this.dataBoolean + "\n" +
            "dataColor1: " + this.dataColor1 + "\n" +
            "dataColor2: " + this.dataColor2 + "\n" +
            "dataColor3: " + this.dataColor3
        );
    };
};

window.onload = function() {
    var myData = new MyData();

    var gui = new dat.GUI();

    gui.add(myData, "dataString", ["Dip2K", "James", "Anold"]);
    gui.add(myData, "dataNumber", 0, 100).step(0.1);
    gui.add(myData, "dataBoolean");

    gui.addColor(myData, "dataColor1");
    gui.addColor(myData, "dataColor2");
    gui.addColor(myData, "dataColor3");
            
    gui.add(myData, "dataFunction");
}

그런데 만약, 값의 변경이 dat.gui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루어진 다면, 변경된 값을 dat.gui에서 반영해 줘야 할 것입니다. 이는 매우 간단합니다. 즉, 아래처럼 listen을 호출해 주면 됩니다. 이 listen 함수는 타이머를 생성하고 이 타이머에서 값의 변경 여부를 검사하여 dat.gui에 반영해주게 됩니다.

gui.add(myData, "dataNumber").listen();

끝으로 dat.gui를 통한 값의 변경이 발생하면, 이에 대한 이벤트가 호출되도록 할 수 있는데, 그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gui.add(myData, "dataNumber").onChange(
    function(v) {
        //alert(v);
    }).onFinishChange(
    function(v) {
        alert(v);
    });

onChange는 값 변경 중의 매 순간 발생하는 이벤트이고, onFinishChange는 최종적인 값의 변경이 발생할 때 호출되는 이벤트입니다.

이외에도 dat.gui는 설정된 값을 localStorage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유용할듯합니다.

[Java] 고유값 만들기

고유한 값으로 사용할 만한 것은 UUID이다. UUID는 그 의미가 가지는 것 그대로 고유한 값이다. 그러나 저장소의 공간은 128 bits이며 문자열로 표현될 때 550e8400-e29b-41d4-a716-446655440000 처럼 그 길이가 상당히 길다. 물론 UUID는 이 기종의 하드웨어나, 시간 또는 공간적으로 다른 환경 모두에서 고유한 값을 제공해 주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만약 하나의 서버 내부에서 고유한 값이 필요하다면 어떨까? 한계는 있겠으나, 필자에게는 적합한 방법 중에 하나는 서버 측의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Java에서 서버의 시간을 얻는 함수는 System.currentTimeMillis, 서버가 기동 된 후의 경과된 시간은 System.nanoTime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그 결과는 long형이므로 64 Bits이며, 문자열로 표현하면 대부분 21220887433392와 같이 14개면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나에게 고유값이 필요한 목적은 저장소에 저장할 필요는 없고 문자열로 표현했을때, 최대한 짧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long 타입을 문자열로 표현하면 14개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너무 길다. 짧게 표현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 long 값은 10진수이다. 이를 좀 더 높은 진수로 표현한다면 그 길이는 줄어들 것이다. 16진수, 32진수, 64진수, 128진수 등이 가능한데.. 표현 가능한 문자여야 하므로 64진수가 최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래의 코드 중 longToBase64라는 함수는 long 타입의 값을 받아 64진수로 진수 변환 방식을 통해 문자열로 변환해 주는 함수이다.

public static String longToBase64(long v) {
    final char[] digits = {
        '0', '1', '2', '3', '4', '5', '6', '7', '8', '9',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
    };

    int shift = 6;
    char[] buf = new char[64];
    int charPos = 64;
    int radix = 1 << shift;
    long mask = radix - 1;
    long number = v;

    do {
        buf[--charPos] = digits[(int) (number & mask)];
        number >>>= shift;
    } while (number != 0);

    return new String(buf, charPos, (64 - charPos));
}

아래의 코드는 위의 함수를 테스트한 것으로, 1000개의 고유한 값을 얻는 기능을 수행한다.

for(int i=0; i<1000; i++) {
    long time =  System.nanoTime();
    System.out.println(time + " -> " + longToBase64(time));
}

위의 코드의 결과는 아래와 같은데, 실행하는 매 순간마다 다르게 표시될 것이다.

...

21767297606161 -> 4YMo2G8h
21767297618803 -> 4YMo2JdP
21767297627494 -> 4YMo2LlC
21767297634210 -> 4YMo2M#y
21767297647642 -> 4YMo2Qgq
21767297654358 -> 4YMo2RVm
21767297661469 -> 4YMo2TEt
21767297668185 -> 4YMo2Vhp
21767297676877 -> 4YMo2Xpd
21767297683593 -> 4YMo2Z29
21767297690704 -> 4YMo2#Ng
21767297697420 -> 4YMo30qc
21767297704531 -> 4YMo329j
21767297718753 -> 4YMo35Dx
21767297727445 -> 4YMo37Ll
21767297741272 -> 4YMo3b7o
21767297748383 -> 4YMo3cSv
21767297755099 -> 4YMo3evr
21767297762210 -> 4YMo3gey
21767297776037 -> 4YMo3jCB
21767297783148 -> 4YMo3ll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