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C#을 이용한 PropertyGrid 사용법에 대한 Summary

일단 생긴 것 부터가 범창치 않은 이 컨트롤은 활용하기에 따라서 큰 활용도가 있을 것이다. 아래는 Visual Studio.NET 2005에 붙어 있는 속성창으로써 95% 이상이 PropertyGrid라는 컨트롤로 만들어진 UI이다.


필자가 이 PropertyGrid에 큰 관심을 두는 까닭은 VS의 속성창에 해당하는 델파이의 Object Inspector에 대한 필요성에서였다. 델파이의 Object Inspector 역시 PropertyGird와 같은 기능을 하는 VCL 컴포넌트로 만들어진 UI인데, 델파이의 개발사인 볼렌드는 해당 컴포넌트를 공개하지 않고 내부적으로만 사용하여왔으며, 지금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천상 만들어 쓰던지, 어디서 찾아 쓰던지 사던지 해야할 것이였다. 이런 기능을 하는 컴포넌트를 하나 만들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리게 될 모냥이고, 찾아 쓰자니 기존의 Object Inspector에 의해 눈이 높아져버려 마음에 드는 녀석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MS는 PropertyGrid 컨트롤을 그냥 기본적은 .NET 컨트롤군에 포함시켜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놓았다. MS의 개발자 지원에서 얼마나 큰 힘을 실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해석이라고 보여진다.

기능이 다양하고 강력한 만큼 PropertyGrid 컨트롤은 사용하기가 그렇게 호락 호락 하지 않은 녀석이다. .NET 기술이 태동되기 이전인 ATL 기술에서 채용되기 시작한 Attribute 방식을 사용하여 .NET에서 PropertyGrid를 사용한다. OOP 방식과 Attribute 방식 만남이다.

여기서는 기본적인 PropertyGrid의 사용법에서 고급사용법까지 몇단계에 걸치 그 사용법을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아보겠다. 기보적인 사용법을 알아보기 위해 하나의 예제를 작성해 볼 것이다. 또한 그 예제의 결과 화면은 아래와 같다.


일단 Category는 ID Settings와 Marketting Settings로 2개이다.  ID Settings는 Address, Age, DateOfBirth, Name, SSN, TestColor이라는 이름의 Property를 가지고 있으며, Marketting Settings는 Email과 FrequentBuyer이라는 프로퍼트를 가지고 있다.

먼저 PropertyGrid의 사용법에 대한 큰 개념은 이렇다. Category를 지정하고 지정된 Category에 속하는 속성명과 속성의 Type을 지정하는 하나의 class를 만든 후, PropertyGrid의 SelectedObject에 그 class의 인스턴스를 할당한다. 이것이 전부다. SelectObject에 class의 인스턴스를 할당하는 거야 간단한 것이고, 문제는 그 문제의 class를 만드는 것이다. 바로 이 class를 만드는 것에 대해 살펴보자.

문제의 class의 빼대는 아래와 같다.

public class Customer
{
    private string _name;
    private int _age;
    private DateTime _dateOfBirth;
    private string _SSN;
    private string _address;
    private string _email;
    private bool _frequentBuyer;
    private Color _color;

    public Customer() {}
}

_name, _age, _dateOfBirth, _SSN, _address, _email, _frequentBuyer, _color이라는 변수들은 앞서 살펴본 구현할 결과 Property에 하나 하나가 매칭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크게 2가지 문제점이 있다. _name, _age등의 접근자는 private이므로 PropertyGrid는 이 변수들을 읽어낼 수도 변경할 수도 없다. 그래서 PropertyGrid와의 소통을 위해서 이 변수들에 대한 Property 지시자를 통해 Property로 만들어보자. 그 코드는 아래와 같다.

public class Customer
{
    private string _name;
    private int _age;
    private DateTime _dateOfBirth;
    private string _SSN;
    private string _address;
    private string _email;
    private bool _frequentBuyer;
    private Color _color;

    public Customer()  {}

    public string Name
    {
        get { return _name; }
        set { _name = value; }
    }

    public Color TestColor
    {
        get { return _color; }
        set { _color = value; }
    }

    public string SSN
    {
        get { return _SSN; }
        set {_SSN = value; }
    }

    public string Address
    {
        get { return _address;}
        set {_address = value; }
    }

    public DateTime DateOfBirth
    {
        get {return _dateOfBirth; }
        set {_dateOfBirth = value; }
    }

    public int Age
    {
        get { return _age; }
        set {_age = value; }
    }

    public bool FrequentBuyer
    {
        get {return _frequentBuyer; }
        set { _frequentBuyer = value; }
    }

    public string Email
    {
        get { return _email;}
        set {_email = value;}
    }
}

이렇게 해서 데이터를 Property화하여 외부와의 데이터 통신을 위한 Public 처리를 마쳤다. 이제 남은 문제는 이러한 데이터를 각 Category 별로 분류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앞서 분류는 ID Settings는 Address, Age, DateOfBirth, Name, SSN, TestColor이라는 이름의 Property를 가지고 있으며, Marketting Settings는 Email과 FrequentBuyer이라는 프로퍼트를 가진다라고 하였다. 바로 여기서부터 Attribute 기법이 들어간다. Attribute 기법은 ‘[‘와 ‘]’를 통해 지정되며 클래스나 프로퍼티등에 특정한 특성(Attribute에 대한 해석은 속성이 아닌 특성으로 해야한다)을 지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Category 별로 Property를 분류하기 위한 Attribute의 지시자는 CategoryAttribute이며 그 사용법은 실제 코드에 적용된 것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실제 적용되어 덧 붙여진 코드이다.

[DefaultPropertyAttribute("Name")]
public class Customer
{
    private string _name;
    private int _age;
    private DateTime _dateOfBirth;
    private string _SSN;
    private string _address;
    private string _email;
    private bool _frequentBuyer;
    private Color _color;

    public Customer() {}

    [CategoryAttribute("ID Settings"), 
    DescriptionAttribute("Name of the customer")]
    public string Name
    {
        ....
    }

    [CategoryAttribute("ID Settings"), 
    DescriptionAttribute("Color of the customer")]
    public Color TestColor
    {
        ....
    }

    [CategoryAttribute("ID Settings"),
    DescriptionAttribute("Social Security Number of the customer")]
    public string SSN
    {
        ....
    }

    [CategoryAttribute("ID Settings"),
    DescriptionAttribute("Address of the customer")]
    public string Address
    {
        ....
    }

    [CategoryAttribute("ID Settings"),
    DescriptionAttribute("Date of Birth of the Customer (optional)")]
    public DateTime DateOfBirth
    {
        ....
    }

    [CategoryAttribute("ID Settings"),
    DescriptionAttribute("Age of the customer")]
    public int Age
    {
        ....
    }

    [CategoryAttribute("Marketting Settings"),
    DescriptionAttribute("If the customer as bought more \
    than 10 times, this is set to true")]
    public bool FrequentBuyer
    {
        ....
    }

    [CategoryAttribute("Marketting Settings"),
    DescriptionAttribute("Most current e-mail of the customer")]
    public string Email
    {
        ....
    }
}

CategoryAttribute를 통해 각 Property의 Category를 지정하고 있다. CategoryAttribute 이외에 Attribute 지시자로 DescriptionAttribute와 DefaultPropertyAttribute 속성이 있는데 먼저 DefaultPropertyAttribute는 PropertyGrid가 처음 구동될때 기본적으로 선택되어질 속성을 지시하는 것이며 DescriptionAttribute는 Property를 선택했을때 PropertyGrid 컨트롤 하단의 Property의 설명에 나타날 문자열이다.

이렇게 문제의 Class를 제작했고 실제 PropertyGrid 컨트롤에 지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당연이 폼상에 PropertyGrid 컨트롤을 마우스로 끌어와 넣었다는 가정에서 말이다.

private void Form1_Load(object sender, EventArgs e)
{
     Customer bill = new Customer();

    bill.Age = 50;
    bill.Address = " 114 Maple Drive ";
    bill.DateOfBirth = Convert.ToDateTime("78/9/4");
    bill.SSN = "123-345-3566";
    bill.Email = "bill@aol.com";
    bill.Name = "Bill Smith"; 
    bill.TestColor = Color.Red;

    propertyGrid1.SelectedObject = bill;
}

이제 실행해보면 애초에 원하던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이상이 PropertyGrid의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다음에는 고급 사용법인 PropertyGrid에 Combo List와 사용자정의 컨트롤 등을 올리는 방법들 하나 하나를 나눠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도움이 되었다면, 댓글이라도 하나 남겨주는 센스를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가우스 분산(Gauss Distribution) 난수 발생

정규분포(Normal Distribution)이라고도 하는 이 정규분산을 이루는 난수 발생의 필요는 어떤 폴리곤 안에 무작위로 점을 찍어야할 경우에서이다.

처음의 접근은 단순히 폴리곤 안의 점을 무작위로 발생시켜 찍었으나, 폴리곤 안의 점들이 너무 고르게 분포되어져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폴리곤의 중심으로 점들이 몰리도록하는 방법이 무엇을까 생각해보니, 가우스분산을 이루도록 점들이 폴리곤안에 난수로 발생시키도록 하였다.

가우스분산을 이루는 난수발생…. 가우스분산이라는 정의를 곰곰이 들여다보면, 어떤 구간에서 그 구간의 중심점에 더 많은 빈도(가중치)가 몰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몇번의 난수를 발생시켜 그 평균을 구한다면, 그 값이 가우스분산을 이루는 난수가 아니겠는가?

아래는 이러한 생각에 의한 실제 구현된 코드이다.

double gaussDistributeRand(double begin, double end, size_t detail=5) {
    double r = 0;
    for(size_t i=0; i

인자 detail은 난수를 몇번 발생시켜 평균을 구할 것인가에 대한 것으로 이 값이 커질수록 난수발생값이 중심(평균)으로 집중하는 강도를 나타낸다.

실제로 위의 코드를 적용해서 detail을 1(가우스분산이 아닌 그냥 난수발생), 2, 4, 8, 20, 100으로 주었을때의 실행결과를 보면 아래와 같다.


이미 언급한것과 같이 결과에서도 알수있듯 detail값이 커질 수록 중심으로 난수발생값이 집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코드를 만나다!

ASP.NET의 코드 조각인데, 오늘 잔잔한 감동을 준 코드이다.

	TableCell td = new TableRow();
	td.Width = Unit.Pixel(300);

두번째 줄, td의 Width 속성값의 지정이 한번에 두가지 목적을 이뤄내고 있는게 아닌가! Table Cell의 폭(Width)에 대한 단위(Pixel Unit)와 실제값(300 Pixels). programming code는 절대로 Art 따위가 될 수 없다는게 나의 생각이지만.. 오늘 왠지 센치해져서 그런지… 요런 코드가 감동을 주네…. ㅜ_ㅜ

Windows Vista Architecture


클릭하여 확대해 보시길… 첨언하지면, 그림의 “Longhorn”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Longhorn은 Window Vista의 서버버전의 제품명으로 의미변경 되었다고합니다. 꽤 오래전에 인터넷 상에서 받아 보던 것으로 자료가 옛날것이긴 하지만, 명칭 이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틀린 부분이 없기 때문에 Vista의 전체적인 아키텍쳐 구성 요소가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보기에 용이할 것 같습니다.http://www.gisdeveloper.co.kr/?p=209&preview=true

C++/CLI의 Dispose Pattern에 대한 고찰

리소스 해제를 위한 .NET 개발환경에서 제공하는 Dispose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테스트용으로 적용할 클래스 정의는 다음과 같으며 총 세가지의 경우로 시험을 해보았다.

ref class T : public IDisposable {
public:
    T() {
        Console::WriteLine(L"T() invoked");
    }

    ~T() {
        Console::WriteLine(L"~T() invoked");
    }

    !T() {
        Console::WriteLine(L"!T() invoked");
    }
};

첫번째 시험 코드는 마치 지역변수처럼 할당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절대 지역 변수가 아니라는 점.. CLR Heap에 할당된다.

int main(array ^args)
{
    T a;
    return 0;
}

실행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역변수처럼 변수의 유효 Scope를 벗어나는 순간 소멸자가 호출되었다. 실제 IL에 의해 구현된 내부 흐름은 소멸자 호출이 아니라 IDisposable::Dispose 매서드의 호출이다. 즉, 소멸자가 IDisposable::Dispose의 재구현이다. 또한 내부적으로 GC에 의해 호출되어져야했을 Finalize 매서드는 호출되지 않게 조치된다. C#과는 다르게 Finalize가 호출되지 않도록 자동화되었다는 점이 매우 특이하다.

T() invoked
~T() invoked

두번째 시험 코드는 C++에서는 포인터 개념으로 생각되는, 즉 C++/CLI는 Handle 개념으로 CLR의 Heap에 객체를 생성하였고 delete를 호출하지 않은 경우이다.

int main(array ^args)
{
    T ^a = gcnew T();
    return 0;
}

실행 결과는 다음과 같다. Finalize에 해당하는 !T()가 호출되었다는 점에 유의하자.

T() invoked
!T() invoked

세번째 시험 코드는 두번째와 다르게 delete 연산자를 적용해 주었다.

int main(array ^args)
{
    T ^a = gcnew T();
    delete a;
    return 0;
}

실행 결과는 다음과 같다. Finalize가 아닌 Dispose가 호출되었다.

T() invoked
~T() invoked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 결론은 ~T()에 해당하는 Dispose()와 !T()에 해당하는 Finalize()의 코드는 절대로 같이 호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C++/CLI의 사용자가 .NET의 참조형 변수를 지역변수처럼 사용하든지, gcnew에 의해 할당하여 사용하든지.. 또한 사용한 후 delete를 했든지, 하지 않았든지 간에 ~T()와 !T() 둘중에 하나는 반드시 실행되다는 점이다. ~T()는 기존의 C++ 개념으로써 호출되며 !T()는 .NET의 GC에 의해 호출된다. 즉, 리소스 해제를 위한 코드는 ~T()와 !T()에 똑 같이 중복적으로 와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