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FingerEyes, UPDATE, INSERT, DELETE SQL 문 실행

핑거아이즈는 서버측의 DBMS에 UPDATE, INSERT, DELETE와 같은 SQL 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 코드는 그 예입니다.

var svc:XrUpdateTableService = new XrUpdateTableService(
    "127.0.0.1:8076",
    "postgis",
    __completed,
    __error
);

var sql:String = "INSERT INTO tstTbl VALUES (100, '안녕하세요!')";

svc.run({sql:sql});

SQL문의 실행을 서버측에 요청하고 그 결과를 받아오는 일련의 과정을 사용하기 쉽게 캡슐화된 XrUpdateTableService 클래스를 이용합니다. 서버의 IP와 사용하는 DBMS의 종류 그리고 SQL 문이 서버측에서 성공적으로 실행되었을때와 실패했을때에 대한 콜백함수를 생성자의 인자로 지정합니다.

아래는 SQL문이 성공적으로 실행되었을때와 실패했을때에 대한 콜백함수의 예입니다.

protected function __completed(cntRowUpdated:uint):void
{
    // cntRowUpdated는 SQL문의 실행에 의해 영향을 받은 Row의 수
}

protected function __error():void
{
    // SQL 실행하는데 문제 있음
}

영화, “부러진 화살”

이 영화를 보고 떠오른 영화가.. “도가니”였습니다. 도가니가 특수학교 학우라는 소외된 범위에 대한 매우 안타까운 이야기였다면.. 이 영화는 그냥.. 우리의 현실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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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늦은 저녁..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이 아까워 예매를 하고 홀로 본 영화입니다. 눈이라고 해봐야 별로 내리지 않는 날임에도.. 기상청 스스로의 책임 회피를 위한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어제지요..

가진자들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말 잘 듣고 튀지만 않으면.. 그럭 저럭.. 살만한 세상.. 이건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나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정도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진자들이 이미.. 그렇게 하기로 결정한 것들 앞에서는 상식이나.. 정의나.. 이런것들 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져 버리는.. 무서운 현실을 담아 내고 있습니다. 현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영화속의 무서운 현실이.. 영화가 끝나고 난 뒤..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도.. 내 가슴을 떨리게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이런 현실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향과 방법을 제시합니다.. “스스로 계속 똑똑해져라, 그리고 포기하지말고 나아가라.”.. 식상하기만한.. 뭐 이런.. 할 방향과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이게.. 방법입니다.. 현실은.. 어디까지나 현실이니까요..

어떤 영화든.. 보는 사람에게.. 그 나름대로 해석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과 섞여 그 사람에게 투영됩니다.. ‘부러진 화살’이 요즘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과 섞여 만들어낸 생각.. 이 생각이 올해 내가 나아가고 내가 해야할 일들에 큰 영향을 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