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G에서 선 끝에 도형 달기(화살표 선 표현 예)

SVG를 이용해 웹에서 원하는 도형을 표현할 수 있는데요. 이 중 어떤 라인의 끝에 도형을 달아 화살표 선을 표현하는 SVG에 대한 코드입니다.

<?xml version="1.0"?>
<svg width="120" height="120" viewBox="0 0 10 10"
    xmlns="http://www.w3.org/2000/svg" version="1.1">

  <defs>
    <marker id="Triangle" viewBox="0 0 10 10" refX="1" refY="5"
        markerWidth="6" markerHeight="6" orient="auto">
      <path d="M 0 0 L 10 5 L 0 10 z" />
    </marker>
  </defs>

  <polyline points="10,10 100,100" fill="none" stroke="black" 
      stroke-width="2" marker-end="url(#Triangle)" />
</svg>

코드를 보면 SVG의 기능 중 marker 정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CAD에서의 Block 개념처럼.. 마치 도형을 미리 정의해 두고 재활용하는 방식입니다. marker의 orient를 auto로 지정해 선의 기울기에 맞춰 자동으로 회전할 수 있고, 회전시 원점을 지정하기 위해 refX와 refY값을 이용합니다.

정의해둔 marker는 polyline 등과 같은 SVG 요소의 marker-end 등과 같은 속성에 마커의 ID 값을 지정하면 됩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위의 결과는 IE보다 Chrome이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합니다.

EUC-KR로 인코딩된 속성값이 깨진 SHP, DBF 파일 복구하는 프로그램

국내에서 사용되는 거의 대부분의 SHP 파일의 속성 데이터는 EUC-KR로 인코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SHP 파일을 PostgreSQL에 테이블로 Importing 하기 위해 Shapefile Import/Export Manager와 같은 툴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가끔 다음과 같은 에러를 출력하고 Importing이 실패하게 됩니다.

물론 위의 Shape Import/Export Manager 툴에서 SHP 파일을 Importing 할때 문자셋을 EUC-KR로 명확히 지정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DBF 파일에 저장된 한글 문자열은 분명히 EUC-KR로 인코딩되어 있으나 깨졌거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가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는 데이터가 조금 깨져 있어도 읽는데 있어 위의 경우처럼 문제를 발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깨진 문자열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옳바르게 SHP 파일을 Importing 해 줄 수 있는 툴을 소개합니다.

매우 단순한 UI를 갖는 이 툴은 문제가 있는 SHP 파일을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 주는 툴입니다. 혹 저와 동일한 문제로 인해 작업 시 어려움을 격는 분이 있다면 이 툴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실행 파일을 첨부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DuraMap-Xr을 사용합니다. 실행 전에 DuraMap-Xr을 설치하셔야 하는데요. 다음 URL에서 소개하는 설치자를 통해 매우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답니다.

DuraMap-Xr 설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