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oint-Xr에서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자르기와 병합하기 기능

지난 글(http://www.gisdeveloper.co.kr/?p=6071)에서 폴리곤 데이터에 대한 자르기와 병합하기 기능에 대한 소개를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실제 업무에서 의미가 있는 용량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편집 기능에 대한 테스트가 필요하여 2019년 2월에 제공되는 경상남도 진주시의 전체 지적도를 단말기에 올리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지적도의 필지 개수는 363,961개이며, 테스트 단말기는 2015년에 출시된 삼성전자 SM-T715N0입니다.

SmartPoint-Xr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벡터 데이터는 편집용과 뷰전용으로 구분됩니다. 뷰전용은 지도를 빠르게 조회하고 화면상에 표시하는데 효율적이며 편집용은 뷰전용에 비해 화면상에 표시되는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공간 데이터를 단말기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편집용 포맷에 대한 실제 지도 표시 속도는 위의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정도입니다.

Google에서 발견한 열가지 진실 중 하나

하나,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추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 옵니다.”

Google은 처음부터 사용이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고객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다고 주장하는 기업은 많지만 주주의 이익을 위해 고객의 작은 희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Google은 사이트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변화를 거부하고 다음 원칙을 고수해 왔습니다.

  • 인터페이스는 명료하고 간단해야 한다.
  • 페이지는 즉각 로딩 되어야 한다.
  • 검색결과의 게재 순위는 절대로 판매하지 않는다.
  • 사이트의 광고는 관련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며, 사용자에게 혼란을 주어서는 안된다.

사용자의 이익을 항상 먼저 생각함으로써 Google은 충실한 웹 고객을 확보했습니다. 두터운 고객층은 TV 광고가 아니라 서비스에 만족한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출처는 어떤 분께서 업무 협의를 위해 준 메일 중의 내용인데, 여러모로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 글로 납겨 봅니다. 처음 지오서비스라는 이름으로 GIS 개발을 해보겠다는 그때의 초심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