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직접 쓰는 솔루션, Xr

처음 GIS 분야에서 솔루션 개발로 사업을 하겠다고 했을때.. 솔루션을 기획하고 개발하면서 갖고 있던 생각 중에 하나는.. 이렇게 개발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 머무르지 말고.. 직접 내부에서 사용하고, 우리가 기획한 서비스를 우리의 솔루션으로 개발하고.. 내부적으로 수행하는 GIS 업무에 필요한 작업 역시도 우리가 만든 솔루션으로 하는 것이였습니다.

공간 데이터 가공을 위한 듀라맵, 웹GIS 서비스를 위한 핑거아이즈, 모바일 GIS 개발을 위한 블랙포인트 등.. 직접 사용해 보고 직접 고객이 되어 불편한 것이 무엇인가.. 발생하는 오류는 무엇인지 등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그 품질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프로젝트 수행에서 자체 개발한 솔루션만을 활용하여 공간 데이터를 구축하고 통계 데이터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문제 없이… 매우 편리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물흐르듯… 작업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네요.. ㅜ_ㅜ

솔루션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결할때의 그 고통스러움에 대한 댓가로.. 이러한 기쁨을 스스로 느껴 볼 수 있는 것도 큰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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