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DEM 생성을 위한 자동화 프로그램

GIS 시스템 개발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가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DEM입니다. DEM은 지형에 대한 3차원 시각화 뿐만 아니라 지형 분석을 위한 필수 데이터입니다.

이 툴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국 범위에 대한 DEM 생성이 가능합니다.
  • DEM을 생성하고자 하는 지역을 쉽게 지정할 수 있으며 범위 제한이 없습니다.
  • 1미터, 5미터, 10미터 등의 원하는 해상도를 갖는 DEM 생성이 가능합니다.
  • SHP 파일, (X Y Z) 문자열 형식의 파일로 DEM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구조로도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위치에 대한 다양한 좌표계를 지정할 수 있어, 별도의 좌표계 변환이 필요치 않습니다.
  • 기존 다른 곳에서 제공하는 DEM 보다 최신의 표고값을 제공합니다. (2018년도 중순 데이터 활용)

DEM 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예가 있지만, 먼저 DEM 데이터를 이용한 지형의 3차원 시각화입니다. 다양한 지형의 분석 이전에 실제 지형의 형상을 바로 시각화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지형에 대한 평균경사도를 측정하는 기능입니다. 태양광 분석이나 인허가 업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는 지형에 대한 단면도를 측정하는 기능입니다. 지형이 오르막길인지, 내리막길인지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있으며, 지점간의 보다 정확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SmartPoint-Xr에서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자르기와 병합하기 기능

지난 글(http://www.gisdeveloper.co.kr/?p=6071)에서 폴리곤 데이터에 대한 자르기와 병합하기 기능에 대한 소개를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실제 업무에서 의미가 있는 용량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편집 기능에 대한 테스트가 필요하여 2019년 2월에 제공되는 경상남도 진주시의 전체 지적도를 단말기에 올리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지적도의 필지 개수는 363,961개이며, 테스트 단말기는 2015년에 출시된 삼성전자 SM-T715N0입니다.

SmartPoint-Xr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벡터 데이터는 편집용과 뷰전용으로 구분됩니다. 뷰전용은 지도를 빠르게 조회하고 화면상에 표시하는데 효율적이며 편집용은 뷰전용에 비해 화면상에 표시되는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공간 데이터를 단말기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편집용 포맷에 대한 실제 지도 표시 속도는 위의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