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애니메이션 3/3 ㅡ requestAnimationFrame 활용 방식

웹에서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는 세번째 방식은 javascript 코드를 사용해 애니메이션될 객체의 속성의 변경하는 것으로써 requestAnimationFrame API를 이용해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식입니다. requestAnimationFrame API가 제공되기 이전에는 타이머를 사용하였으나, 이 타이머는 불확실하고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 현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 한게임 하고 왔더니 머리가 띵… 하네.. @_@;) 아래는 이 requestAnimationFrame 함수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에 대한 예입니다.

SVG를 사용했고 path를 이용해 도형을 구성하였습니다. 도형의 선형 대쉬 스타일인 strokeDashOffset 속성을 주기적으로 변경함으로써 매치 행군하는 벌레 애니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예에 대한 코드를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svg와 도형에 대한 path 정의입니다.


    

path에 chain_st라는 클래스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chain_st 클래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chain_st {
    stroke-width: 1;
    stroke: #f00;
fill: transparent;
}     

svg {
    width:100%;
} 

단순히 path의 선굵기과 색상, 그리고 채움색은 투명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svg의 폭을 현제 부모 너비를 꽉 채우도록 7~9번 코드에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애니메이션 코드인데, 아래와 같습니다.

var p = document.querySelector('.chain_st'),
offset = 5;

var offsetMe = function () {
    if (offset < 0) offset = 5;
    p.style.strokeDashoffset = offset;
    offset--;

    requestAnimationFrame(offsetMe);
}

offsetMe();

offsetMe 함수를 호출할때마다 strokeDashOffset의 값을 변경하고 있는 6번 코드를 주목하기 바랍니다. 이 offsetMe 함수는 requestAnimationFrame API를 통해 주기적으로 호출됩니다.

웹 애니메이션 2/3 ㅡ keyframe animation 방식

웹에서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는 방식 중 두번째는 Keyframe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이는 전체 애니메이션을 100%라고 할때 각 단계마다 애니메이션될 속성값을 지정해 주는 방식으로써 그 중간 화면은 자동으로 계산해 줍니다. 아래의 화면은 Key frame Animation 방식을 사용한 애니메이션에 대한 화면입니다.

위의 화면에 대한 예를 통해 키프레임 애니메이션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움직이는 노란 사각형에 대한 div에 대한 코드입니다.

이 div의 클래스는 box인데, 아직 크기와 색상과 같은 스타일이 지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 box 클래스에 해당 스타일을 아래처럼 지정합니다.

    .box {
        width: 100px;
        height: 100px;
        background: #ffd800;
        box-shadow: 0 10px 20px rgba(0,0,0,0.5);

        animation-name: movingBox;
        animation-duration: 2300ms;
        animation-iteration-count: infinite;
        animation-direction: alternate;
    }

2~5번가지의 코드가 div의 크기와 색상 그리고 그림자에 대한 스타일 지정입니다. 7~10번 코드는 키프레임 애니메이션에 대한 스타일입니다. 7번 코드는 구체적인 키프레임에 대한 아이디값이고, 8번은 애니메이션이 진행되는 시간을 2.3초로 지정했으며, 9번은 무한반복, 10번은 무한반복시 반복방향을 지정하는 코드입니다. 이제 7번에서 지정한 키프레임에 대한 아이디인 movingBox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keyframes movingBox {
    0% {
        transform: translate(0, 0);
        opacity: 0.3;
    }

    25% {
        opacity: 0.9;
    }

    50% {
        transform: translate(400px, 0);
        opacity: 0.2;
    }

    100% {
        transform: translate(100px, 0);
        opacity: 0.8;
    }
}

코드를 살펴보면, 초기단계(0%)와 1/4지점(25%) 그리고 중간지점(50%) 및 끝지점(100%)의 상태에서의 위치와 투명도를 지정함으로써, 각 단계의 중간결과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애니메이션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웹 애니메이션 1/3 ㅡ Transition 방식

이글은 웹에서 화면에 표시된 객체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적용하는 방식 중 Transition 방식에 대한 정리입니다. 현대의 UI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한다는 것은 사용자에게 영감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점에 매우 철학적이고 세련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아래의 화면에서 ‘터치미!’ 텍스트(div 요소)를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터치미!

클릭할 때마다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이동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위의 예제에 대한 코스를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화면에 표시되는 ‘터치미!’에 대한 div 요소입니다.

터치미!

div에 box라는 클래스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box 클래스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box {
        font-family: '맑은 고딕';
        text-align: center;
        line-height: 100px;

        width: 100px;
        height: 100px;

        background: #FFF;
        box-shadow: 0 10px 20px rgba(0,0,0,0.5);

        transform: translate(0, 0);
        transition: transform 1000ms;
    }

2번~4번 코드는 div의 ‘터치미!’ 텍스트에 대한 폰트와 정렬을 지정하고 있고, 6번~7번은 div의 너비와 높이에 대한 크기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10번 코드는 div의 색상과 그림자를 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2번은 최초의 div의 위치를 (0, 0) 좌표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13번 코드가 바로 애니메이션을 위한 transition(전환)을 지정하고 있는데, transform에 대해 1초(1ms) 동안 애니메이션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아직 transform에 대해 어떤 전환이 이루어질지에 대한 코드는 없습니다. 이떤 전환이 이루어지는 시점은 이 div를 클릭할 때인데, 다음의 코드가 필요합니다.

var box = document.querySelector('.box');

box.addEventListener('click', function () {
    box.classList.toggle('move');
});

box.addEventListener('transitionend', function () {
    alert('이동 완료');
}, false);

3번 코드에서 div에 대한 클릭 이벤트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즉, div에 move라는 클래스를 토글링하고 있는데요. 토글링은 해당 값이 지정되어 있으면 제거하고, 지정되어 있지 않으면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move 클래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7번 코드는 하나의 애니메이션이 완료되었을 때 호출되는 함수를 지정하고 있음)

    .box.move {
        transform: translate(400px, 0);
    }

보시면 transform 속성에 대해서 x축으로 400px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jQuery를 이용해 DOM의 크기 얻기

아래와 같은 Visual DOM 객체가 있다고 하자. jQuery를 이용해 이 객체의 가로와 세로에 대한 픽셀 크기를 얻는 코드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Visual DOM 객체는 눈에 보이는 것, 즉 본래의 모양과 외곽선(Border) 이외에도 Padding과 Margin와 같은 보이지 않지만 활용에서 유용한 속성을 갖는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위의 그림은 w3schools.com에서 jQuery 튜토리얼에서 가져온 그림입니다.

그림에서 함수는 jQuery에서 얻는 DOM 객체에 대한 것입니다.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width(), height() ㅡ Padding, Border, Margin을 제외한 크기
  • innerWidth(), innerHeight() ㅡ Border, Margin을 제외한 크기
  • outerWidth(), outerHeight() ㅡ Margin을 제외한 크기
  • outerWidth(true), outerHeight(true) ㅡ Padding, Border, Margin을 모두 포함한 크기

특히나 위의 width와 height 함수는 크기를 얻는(get) 기능을 하면서도 인자를 받으면 해당 인자의 값만큼 크기를 설정하는(set) 기능도 갖습니다.

이제 이 글의 맨 앞에서 보인 DOM 객체(ID가 div1임)에 대한 스타일을 살펴봄으로써 Border, Padding, Margin의 값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div1 {
    height: 100px;
    width: 300px;
    padding: 10px;
    margin: 3px;
    border: 2px solid blue;
    background-color: lightblue;
}

ID가 div1인 div를 jQuery로 얻어 그 크기 몇가지를 얻는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document).ready(function () {
    $("button").click(function () {
        var div = $("#div1");
        var txt = "";

        txt += "Width of div: " + div.width() + "
"; txt += "Height of div: " + div.height() + "
"; txt += "Outer width of div (margin included): " + div.outerWidth(true) + "
"; txt += "Outer height of div (margin included): " + div.outerHeight(true); div.html(txt); }); });

실행하고 이벤트가 설정된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예제에서 사용한 body 부분의 DOM 구성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