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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생각들/My G7's Food에 해당하는 글 9건
2007/11/17   지난주 토요일, 지리산에서.. (1)
2007/10/08   동경 기행 - 2/3
2007/10/03   동경 기행 - 1/3 (2)
2007/09/04   "실패에서 자유로워요"
2007/09/04   으읔.. 쳐다보기도 싫은 "현대통계학" (1)
2007/09/03   짧은 휴가, 출사에서 찍은 사진 몇 컷... (1)
2007/06/04   인사동 거리 안에서..
2007/05/27   뚝섬유원지에서
2007/05/18   G7 1차 Test Shot (2)


2007/11/17 12:33 2007/11/17 12:33
지난주 토요일, 지리산에서..

지리산 노고단을 가는 길은 겨울분위기이고... 내려오는 산중턱은 가을 느낌이였다. 부모님과 할머니와 함께한 여행이였다. 흐리고 안개가 많이 꼈으며 바람까지 많은 날인지라, 시간을 잘못잡은듯하였지만.. 오르는 힘든 걸음걸이로 지친 열기를 차가운 바람이 식혀주었으며, 툭... 터인 공간에서 마음만큼은 가볍기만 하였다...

2007/10/08 22:14 2007/10/08 22:14
동경 기행 - 2/3

시부야에 있는 하치코상. 전설로는 주인이 죽자 10년동안 한자리에서 주인을 기다렸다는 충견이란다. 시부야에서 약속을 잡으면 하이코상에서 보자~ 라고 할 정도...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같았다. 시간을 내어 약속 없이 이곳에 마냥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을 것같다.

시부야의 대표적인 거리로, 사진에 시부야 109가 쪼기(?) 보인다. 사실 이곳에서는 어딜 들어가진 않고 마냥 걸었다. 지도를 보면서 목적지를 잡아 나가려고 했으나, 길치에다가 지도도 잘 못보는지라 결국 뜨거운 태양볕 아래에서 길거리 방황을 했다. 음... 한가지 느낀건, 일본인들인 뜨거운 햇볕아래서도 절대로 양산이나 손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다... 나는 가렸다... -_-;

오다이바~! 내가 본 곳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전해들은 바로는, 거대한 인공섬을 만들어 새운 곳이란다. 위의 사진은 후지TV~! 저기 저 원통이던가? 돈주고 올라가서 구경하는 건데... 절대 비추다.. 볼거 엄써.. 돈만 아까워~ ㅠ_ㅠ

동경엔 리틀 자유의 여신이 있다.

바로 이곳이 돈 내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온 돔의 천장. 정말 돈 아까워~

돈! 내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온 돔에서 찍은 사진. 역시 앞에 유리창이 떡~~ 하니 버티고 있으니 흐리부리 하다. 하지만 다리는 정말 멋졌다. 토목공학도로써 토목의 피가 흐르나? 절대 그럴리 만무하다...

오다이바역에서 대략 15분 정도만 걸으면 신바시 역이다. 걸어가던 도중에 해는 저물고... 뜨거운 해볕도 수그러들었다...

신바시의 팔레트 타운에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놀이기구. 저런거 별로 하는데, 한번 타볼까 내심 생각하는 중......

팔레트 타운 안에 비너스 포트라는 공간이 있다. 천장이 하늘 그림으로 잔잔하게 조명을 쏴서 매우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지만 실외처럼 꾸몄다. 하지만 실내인지라, 조용하면서 사람들의 왕래로 분주한 분위기가 있는 곳~ 바로 위의 사진은 비너스 포트의 길거리에서 포스트잇에 소원을 빌고 붙이는 이벤트가 있었다. 꽁짜인지라.... 그냥 지나칠수가 있어야 말이지~

비너스 포트에서 일하는 매장 직원들의 교통수단인듯하다. 너무 너무 이쁜 자전거와 그 옆에 앙증맞게 우연이 찍힌 토퀭이 인형이 있다.

완전한 밤에 다시 찍은 놀이기구. 물론 저거 탔다. 별로 재미는 없었다. 같이 탄애가 무서워 하는거 보는게 더 재밌었던 지라... =_=;

다시 자리를 오다이바로 옮겼다. 아쿠아 시티인가, 덱스도쿄비치인가 잘은 모르겠으나 그 안의 맥주집(?)에 안자 찍은 사진, 그런데로 사진이 이쁘게 나왔는데, 실제는 이십만배 이쁘다... 역시 DSLR로 가야만 하는건가.... ㅜ_ㅜ

두번째날, 한국에서 일본 비행기를 타며 내가 유일하게 외우고 있는 '긴자'. 실은 '긴조'로 잘못 외우고 있었지만.. ㅍㅍㅍ 안타까운건 이 곳은 완벽한 쇼핑거리인지라, 밤에 왔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점... 건물 하나 하나가 매우 세련되었다.

일본엔 삼성이 없다. 유일하게 저거 LG 하나 봤다. 그리고 일본의 핸드폰은 우리나라 핸드폰에 비해 액정이 길다랐다. 또한 절대 전자제품은 다른 나라거 않쓰는것같다. 핸드폰은 소프트뱅크에서 만든것인듯...

또 다음을 기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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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3 00:52 2007/10/03 00:52
동경 기행 - 1/3

10월 27일 목요일 저녁 저녁 7시 30분 JAL 뱅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하네타 공항. 비록 창가에 앉았지만 출국할때 비가 왔고 밤인지라 하늘위에서 사진을 찍진 못하였다. 호텔에 도착하여 안내 데스크에서 무턱대고 "Check in for the Reservation, please"하니.. 알아서 척척 해주더라. 역시 영어는 글로벌 랭귀지. =_= 사실... 짧은 영어로 물어보면 다음에 대답으로 듣는 기인.. 영어는 감히 소화할 염두가.. 새벽쯤 잠들고 맞이한 첫날에 찍은 사진을 올린다.

묵었던 호텔, 2인 룸이였지만, 매우 작았다. 하지만 매우... 깨끗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호텔은 일본 곳곳에 있는 체인식 호텔. 호텔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모두 여자분... 점장도 여자.

아침 8시쯤... 신쥬쿠, 이른 아침이지만 출근길로 분주했다.

신쥬쿠에 위치한 도청 전망대에 가던 중, 찍은 일본 택시.

여기, 버스 한대 추가요~ =_=

도청에 있는 전망대는 44층에 있다.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라 앞에 유리가 있어서 인지.. 사진이 어둡게 나왔다. DSLR로 전향을........?

일단 일본은 고층건물이 참 많다. 지진이 많다던데, 그렇게 염려할 수준은 아닌가부다. 아니면 건물을 튼튼하게 지은건가...?
얘가 도청이던가? =_=; 암튼 전망대를 나와서 찍긴했는데......

메이지 신궁에 가는 길에 찍은 공원사진. 메이지 신궁은 아름답고 깊은 공원 안에 위치해 있는 듯하다.

역시 메이지 신궁을 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 높은 건물과 자연 속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잘어울리는듯하다.

메이지 신궁 안에서...

메이지 신궁 안에서는 나무 조각에 소원을 빌고 이렇게 걸어 놓는다. 아니.. 이러게 걸어 놓고 소원을 빈다. =_= 가격은 500엔~

여기가 하루쥬쿠인가, 시부야인가? 아니면 오다이바인가? 모르겠당.. =_= 워낙 정신없이 찍은지라.. 암튼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사진~

일본 전통 메이지 신궁을 보고, 나와 이렇게 사람이 많은 활기찬 곳에 오니 마음까지 활기차 지더라... 이곳은 서울의 어디처럼 분위기는 같았다. 사람이 모이면 활기차고, 다 똑 같다는 생각이...
2007/09/04 22:55 2007/09/04 22:55
"실패에서 자유로워요"
얼마전 커피숍에서 찍은 어느 잡지의 짧은 글귀다. 고작 4개의 문장으로 구성된 이 짧은 글귀에서 필이 꼿이는 문장이 2개다. 하나는 "단순하고 좀 어리석은 내 작품이 사람들에겐 이해가 되나 봐요"와 "난 실패에서 자유로워요"라는 문장.

나는 이 문장을 동경하나보다..

글귀도 글귀지만, 사진도 필이 꼿힌다. 잡힐것을 기대하지도 않는 한 사람이 달랑 낚시대 하나만 가져와서 폼을 잡고 있는 사진. 이 사진은 사람이 있기에 필이 있는 사진이다. 이 사진에 사람이 없다면 그저 평범한 사진일뿐... DEL 키를 바로 눌러도 섭섭하지 않을 사진이다. 이 사진은 "사람이  feel.."인 사진이다..

나는 이 사진을 동경하나보다..
2007/09/04 22:43 2007/09/04 22:43
으읔.. 쳐다보기도 싫은 "현대통계학"
ㅎㅎ.. 벌써 한달전부터 보고 있는 책이다. 이젠 정말 보기도 싫다. 무슨 말인지도 도통 모르겠고. 그런데 어쩔수없이 보고 있는 이유는, 분명 언젠가는 반드시 통계학이라는 분야가 필요할 것이라는 추측에서이다.

또한.... 싸나이 한번 보기 시작한 책은 다 봐야하지 않냐라는 생각에서 이다. 어여 대충이라도 한번 훌터나 보자. 이거 얼릉 보고 다음엔,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래밍 책 보고파.. ㅠ_ㅠ 어휴... 지겨워 지겨워...

아참, 신기한게.. 요 몇일전에 영풍문고엘 가서 책을 훌터보던중에.. 요 책이랑 똑 같은 책을 봤다. 걔도 4판이던데.. 내가 보는것도 4판이네.. 내가 이 책을 2002년 4월 15일날 샀는데.. 그동안 개선도 없이 그냥 막 찍어 팔기만 했구먼.... ㅡ,.ㅡ
2007/09/03 00:26 2007/09/03 00:26
짧은 휴가, 출사에서 찍은 사진 몇 컷...

표정 가득한 이놈들은 인기척을 느끼면 마치 목각인양 그대로 멈춰선다. 인기척이 전혀 없는 깊은 밤이 되면 차가운 이슬 바람 소리와 풀벌레, 산짐승 소리와 함께 그 얼마나 신명나게 웃고 떠들며 놀까... 아니,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어리석인 사람들을 동정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눌지도 모를 일이겠다... 꿈이라는 어리석은 삶의 욕심의 허망함을 깨닫고 사람들에게서 멀리 떠나 이들이 찾은 곳이 바로 이곳인가.... 지리산 정령치에서, 안개낀 날에..

간혹 주어진 무언가를 힘들게 성취하고, 마치 세상을 다 얻은 듯이 뛸듯 기뻐하고 스스로를 자화자찬하는 기쁨에 도취되던 나. 이제는 적어도 어제보다는 나은 내가 되었다고 자부하며 새로롭게 성취할 또 무언가를 찾아 나섰다. 도대체 정작 이 성취, 성취, 성취 후의 진짜 목표, 이유가 무엇이더냐? 그 이유를 알 수 없는것이 아니라 알까 두려운 것은 아닐까? 구름과 눈 높이를 맞춘다고 해서 내가 하늘이 되고, 내 마음이, 내 도량이 하늘처럼 넓어질 수 없는 까닭처럼 말이다. 지리산 노고단 들어서는 도로가에서...

사람들은 큰 그림을 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소심한 까닭에 작은 그림밖에 볼 수가 없다. 어쩌면 이것이 내 그릇의 넓이일지도 모르겠다. 지리산 뱀사골에서..

내 삶, 어떠한 순간에서 내게 총구를 들이대는 것은 내 자신 뿐. 지리산 충혼탑에서...

작은 동굴의 온 벽과 천장벽에, 십여년에 걸쳐 어느 스님께서 조각했다는 서암 내부입니다. 촬영금지라는 표말도 못본체 디카에 담고, 한 소리 들은 사진입니다. 이 스님과 나를 비교해 봅니다. 내 일에 있어서 이 노스님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내가 맡은 프로젝트를 높은 품질로 완성시켜 나가야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만든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과연 시대를 타고 내 분야의 다른 후대에게 전해질만한지는 도무지 자신이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말입니다. 벽송사 사암에서...

많은 이들이 겸손하고 숭고한 마음을 담아 그들의 소원을 기도하듯... 나 스스로도 온전한 마음을 담아 나의 소원을 기도해 보렵니다... 하지만 기도는 기도일뿐, 그 기도를 이루는 것 역시 내 몫이라는 것을 압니다. 단지 그 기도가 나를 지지해주는 무엇이라는 것으로, 아련한 두려움과 잡념은 제거하는데 절대적인 힘이 되어주리라 믿어봅니다..!

자연의 색만큼 아름다운 색이 있을까? 자연스러움이란 있는 그대로.....
2007/06/04 00:25 2007/06/04 00:25
인사동 거리 안에서..
장소: 인사동 "옛찻집" / Program Mode

장소: 인사동 "옛찻집"/Program Mode/Tv Mode로 찍지 않아 촛불의 불꽃을 살리지 못했음

장소: 인사동 "북촌"/Program Mode/흔들림 문제

장소: 인사동 "북촌"/Program Mode/흔들림, 선풍기가 잡힘 문제

2007/05/27 12:21 2007/05/27 12:21
뚝섬유원지에서
뚝섬유원지에 들려 찍은 사진 중 세 껏. 오리는 오후 5시 반쯤에, 다리는 9시 40분쯤에 찍은 것이다.  다리는 10초 노출을 했고 이번에 산 삼각대에 올려 놓고 찍었다. 오리 사진은 뭐.. Program Mode로 찍은 지라 내가 조작해줄 것도 없이 그냥 케메라가 찍어주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지만, 다리 사진은 Tv Mode에서 10초간의 노출을 지정하고 내 스스로 G7의 다른 변수들을 조작할 능력이 못된 상태에서 찍은 것이다. 디씨인사이드에서 봐왔던 멋진 다리 야경 사진에 한참을 못 미치는 것 같다. 음... DSLR이 아니라 그런가? ㅡ_ㅡ;;; ㅎㅎ 잘찍으면 내탓, 찍어 못나오면 카메라 탓~ ㅎㅎ

P Mode, Only Resizing

P Mode, Only Resizing

Tv Mode 10", Only Resizing

아래의 사진은 디씨 인사드에서 가져온 성수대교 야경 사진입니다. 정말 역동적입니다. 기종은 10D라고 되어 있네요.. 비록 다리는 다르지만 한번 비교해 보시길.... 역시 제가 찍은 거 보담, 아래 사진에 추천 한표...

2007/05/18 02:23 2007/05/18 02:23
G7 1차 Test Shot
G7을 가지고 찍은 사진이 조금씩 모이기는 하는데.. 올리지 못하는건 나름대로 멋드러진 녀석을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러다가 영영 올리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 반, 서러움 반이 들어 가장 초반에 찍은 잘 나온 녀석들로 3장 올려본다. 흠.. ㅎㅎ DSLR 못지 않은 이 화질이란~ 정말 끝내준다는 생각은 나만의 착각일까..?

P Mode/Micro/ISO AUTO/Unsharp Mask 97,2,0/Resizing

P Mode/Micro/ISO AUTO/Unsharp Mask 97,2,0/Resizing

Tv Mode 10"/ISO 400/No Sharp/Crop&Resizing/삼각대 대신 자전거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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